먼셀 색상표의 이해
먼셀의 표색계
색의 3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로 색을 기술하는 방식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먼셀 색상은 각각 Red, Yellow, Green, Blue, Purple의 머리글자인 ,R, Y, G, B, P의 다섯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10등분되어 100색상으로 분할된다. 각각이 색상에는 1~10의 번호가 붙어 5번이 색상의 대표색이 됩니다. 색상을 휴(Hue), 명도를 밸류(Value), 채도를 크로마(Chroma)라고 부르고 있다. 곧 색상, 명도, 채도의 기호는 H, V, C이며 이것을 표기하는 순서는 HV/C입니다. 빨강의 순색을 예로들면 5R4/14로 적고 읽는 방법은 5R(색상) 4(명도)의 14(채도)로 읽습니다. 먼셀 표색계 현재 우리나라의 공업규격(KSA0062-71색의 3속성에 의한 표시방법)으로 제정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교육용(교육부 고시 제312호)으로도 채택된 표색계입니다.
먼셀의 표준체계
먼셀(Albert. H. Munselll. 1858~1918)은 미국의 화가이면서 미술교육가였습니다. 그는 미술교육 자료로서 색채나무를 고안하였는데, 이는 색들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고 표기법에 의해 색채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공업분야에서 사용) <색채기호>와 먼셀의 <색채체계 도해>를 집필하였습니다. 그의 사후에 동료들이 설립한 먼셀 색채회사에서는 최초의 <먼셀 색표집>을 출판하였습니다. 1943년에는 초판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 미국 고아학회의 측색위원회는 먼셀의 이론을 철저하게 연구시켰다. 이 결과로 초판을 수정 보완한 <수정 먼셀표색계>가 보급되었습니다.
먼셀의 색체계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체색이 이 색입체를 포함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조명협회(C.I.E)의 색표와 연관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체계는 모든 색상에서 순색의 위치가 다르며 채도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배색을 체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색상은 감각적으로 등간격이 되도록 배열하였으므로 파랑과 자주 부분은 등간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먼셀이 보색관계를 중요시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표시방법에 있어서도 2.5BG는 녹색에 더 가까운 색임에도 B가 앞에 표기됨으로써 푸른 기미를 띠는 청록색으로 생각되어지게 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먼셀의 색상환
색상의 변화를 계통적으로 표시하기 위하여 색표를 둥근 원의 형태로 배열한 것으로서 성질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순서대로 배열해보면 빨강->주황->노랑->연두->녹색->청록->파랑->남색->보라->자주가 되어 다시 빨강으로 되돌아옵니다. 이와 같이 색상을 둥글게 나열한 것을 '색상환' 또는 '색환'이라고 하며 5가지색을 기본으로 하여 보색을 첨가한 10 색상이 이루어지고, 이로부터 20 색상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20 색상환(먼셀 색상환)이라고 합니다. 이 색입체의 특징은 먼저 물체색의 색감각 3속성으로서 색상(hue).명도(value).채도(chroma)를 생각하여 이것을 시각적으로 고른 색채단계가 되도록 하여 세로축에 명도, 주위의 원주상에 색상, 중심의 가로축에서 방상으로 늘이는 축을 채도로 구성한 것입니다.
첫째, 먼셀 휴(Munsell Hue)라고 부르는 색상(H)에서는 최초의 기준으로서 적(R).황(Y).녹(G).청(B).자(P)의 5색을 같은 간격으로 시켜 그 중에 주황(YR).황록(GY).청록(BG).청자(PB).적자(RP)가 배치되어 10색으로 분할시키고 있습니다.
이 10색상의 순서는 R. YR. Y. GY. G. BG. B. PB. P. RP가 된다. 그리고 다시 이것을 시각적으로 고른 색채단계에 따라 10등분하여 전체100등분시키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예를 들면 R의 경우 R앞에 1에서 10까지 번호를 붙여 5R이 될 때까지 R의 중심을 나타내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5R보다 큰 수의 색상은 황색기미의 적색이 되고 5R보다 작은 수 색상은 자색기미의 적색이 됩니다. 이 멘셀 색상환에서는 각 색상의 180도 반대 방향에 있는 색상을 서로 보색관계에 있게 하였다. 실용상 현재 쓰고 있는 먼셀 색상환은 기본 10색상을 2등분, 4등분한 20색상, 40색상 색상 환이 됩니다.
둘째, 먼셀 벨류(Munsell Value)라고 불리는 명도(V) 축에서는 1에서 9까지 번호가 붙여지고 있다. 0과 10은 이상적으로 완전한 흑과 백이고 현실적으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번호가 증가하면 시각적인 색채단계의 기가 증가하여 9 또는 9.5 다 백이 된다. 이와 같이 명도 번호가 클수록 도가 높고 작을수록 명도가 낮습니다. 또한 이 축은 그레이 스케일(GRAY SCAL)이라고 하며, 무채색을 표시하기 위하여 Neutral의 두 문자를 취해 N1,N2N3,N4,....로 표시한다. 유채색도 같은 번호에 위하는 색이라면 이들 무채색과 명도는 동일합니다.
셋째, 먼셀 크로머(Munsell Chroma)라고 불리는 채도(C)는 중심의 무채축을 0으로 하고 수평방향으로 차례로 번호가 커지게 되어 있다. 번호가 가하면 채도가 높게 되지만 가장 채도가 높은 색의 번호는 색상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들면 5R. 5Y. 5YR은 채도 14이지만 5RP는 채도 12,5P는 채도 105BG는 채도 8까지 밖에 안 된다. 이것은 채도가 시각적으로 고른 색채 단계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먼셀 표색계의 하나의 특징이 되고 있습니다. 먼셀은 당초 이것을 발런스(BALANCE) 개념으로 취급하였습니다. 이 멘셀 색상환에서는 각 색상의 180도 반대 방향에 있는 색상을 서로 보색관계에 있게 하였다. 실용상 현재 쓰고 있는 먼셀 색상환은 기본 10색상을 2등분, 4등분한 20색상, 40색상 색상환입니다.
먼셀의 색입체
먼셀은 모든 색채를 색상, 명도, 채도의 총합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그는 이 세 가지 가변적인 요소들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도식화해서 색채의 관계를 서로 조직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독특한 조합을 이룬 일그러진 구 형태의 색입체를 고안하였다. 먼셀의 색입체는 ‘색채나무’라고도 합니다. 먼셀의 색입체는 각 색들의 3속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뷸규칙 타원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먼셀의 명도와 채도
먼셀의 명도단계는 순수한 검정을 0, 순수한 흰색을 10으로 보고 그 사이를 9단계로 구분하여 11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셀의 채도단계는 회색계열을 시작점으로 놓고 0이라 표기하며 색의 순도가 증가할수록 1, 2, 3 .....등으로 숫자를 높여갑니다. 그러나 각 색상의 채도단계는 색상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지며 5R이 14단계로 채도단계가 가장 많고 청색이 8단계로 가장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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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셀 기호의 표기법
색상, 명도, 채도의 기호는 H, V, C이며 이것을 표기하는 순서는 HV/C입니다. 빨강의 순색을 예로 들면 5R4/14로 적고 읽는 방법은 5R 4의 14로 읽으며, 색상은 5R, 명도가 4, 채도가 14라는 색을 나타냅니다. 먼셀 표색계 현재 우리나라의 공업규격(KSA0062-71색의 3속성에 의한 표시방법)으로 제정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교육용(교육부 고시 제312호)으로도 채택된 표색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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