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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남자의 시선/지식인의 서재

문재인 싱크탱크 명단 1

문재인 싱크탱크 명단 1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김광두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은 "시장의 키플레이어는 민간"이라고 14일 강조했다.

이날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김광두 위원장과 김상조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광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장에 바탕을 둔 운영체제도 민간만이 경제주체고 정부는 치안과 국방만 담당하는 경제체제는 없다"며 "모든나라가 정부와 민간이 분업해 경제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민간 주도 경제'와 '정부 주도 경제'에 대한 논의가 양분화돼 있는 현 상황을 의식한 듯한 발언이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은 정부 주도고 안철수는 민간 주도라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후보가 말한 공공 투자는 대부분 가치산업에 이뤄지는데, 가치산업은 시장 수익률이 낮다"며 "시중 금리보다 시장 수익률이 낮으면 민간이 투자를 못하기 때문에, 그 차이를 정부가 보전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김광두 위원장은 "통화는 당분간 중립적이라고 보면 된다"며 "금리를 더 내리기엔 국제경제 흐름 상 어렵고 국내경제 상황을 보면 올리기도 힘들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




김상조(경상북도 구미시)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다.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단장,경제개혁연대 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로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비판하면서 삼성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경제개혁연대 소장으로서 박영수 특별검사의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이를 통해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구속 영장 발부에 기여했다. 18 대통령 박근혜 파면 직후인 2017 3 15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김호기 교수는 "중단 없는 개혁과 원칙 있는 통합의 길을 찾겠다"며 "계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네요.



이번에 영입된 세 인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김광두 원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김상조 소장과 김호기 교수가 각각 경제분과와 사회분과의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권인숙은 5공화국 말기 민주화 세력을 한데 결집하는 계기가 됐던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이자 현재 여성학자이다. 

부천서 성고문 사건은 1986년 주민등록증을 변조, 위장취업한 혐의로 경기도 부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권인숙이 성적 모욕과 폭행을 당한 사건. 



사건발생 약 1개월 만인 7월 3일 권인숙은 문귀동을 강제추행혐의로 고소하고, 5일 변호인단은 문귀동과 부천경찰서장 옥봉환 등 관련 경찰관 6명을 독직·폭행 및 가혹행위혐의로 고발했으나 문귀동은 사실을 은폐한 채 권인숙을 명예훼손 및 무고혐의로 맞고소했다. 


검찰의 사건 은폐, 축소 기도에도 불구하고 권인숙은 대법원에 재항고, 권인숙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특별검사가 임명되었으며 89년 문귀동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사건은 공권력의 횡포와 부도덕성, 인권탄압의 실상을 폭로하였다. 

22세의 여성으로 공권력의 만행을 온몸으로 고발하고 나서 세간의 관심인물로 떠올랐던 권씨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여성학자로 변신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권인숙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각계의 저명인사가 모인  자리엔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바로 프로기사 이다혜(32) 4단이다

 

일반인에겐  알려지지 않았지만 4단은 그간 바둑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현재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경기호반건설팀 감독을 맡고 있는데팀은 정규리그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또한  4단은 코딩과 바둑을 결합한 교육 아카데미 ‘코드 스톤’, 바둑 아카데미 ‘꽃보다 바둑 운영하며 바둑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17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에서  4단을 만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딘 소감을 들어봤다.



[출처중앙일보이다혜 4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은  다른 도전"




염한웅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석사, 일본 도호쿠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포스텍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저차원 전자계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2000년 일본방사광과학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물리학회 학술상(2007년), 미국 물리학회 최우수 논문심사위원(2010년), 한국의 선도과학자(2012년·과학기술한림원), 연구혁신상(2013년·미래부), 한국과학상(2015년·대통령), 인촌상(2016년)을 받는 등 한국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다.

염 교수는 "과학자가 연구개발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국민 투자에 보답할 수 있는 과학기술 정책수립에 함께하고 싶다"며 "기초과학을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지원계획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산을 받아 일하는 연구자들의 조국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창의력을 믿어달라. 그 신뢰가 차기 정부 과학기술 성패와 새로운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 책임 행정기관에 '우리는 차차기 정부와 후손을 위해 일한다'는 현판을 걸어주기를 문 후보께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덕성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가계재무전문가. 그녀는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는 믿음을 가졌으며, 돈은 삶의 수단일 뿐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돈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성실하고 합리적으로 벌어서 관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사업을 한다. 목표나 계획 없이 그저 대박 심리에 기초한 재테크를 하는 트랜드에 비판을 가하고, 맹목적으로 돈을 쫓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가 돈의 주인이 되는 인생을 역설한다. 

현재 경제 교육 전문업체인 (주)에듀머니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SBS 잘살아보세'(종방)의 우리집 재무 주치의로 고정출연해 중산층 서민 가정경제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했다. KBS 경제비타민,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등 경제 방송에 전문 패널로 자주 등장하는 그녀는 한겨레신문과 ‘재정 김소방 훈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한경닷컴」,「이코노미21」,「오마이뉴스」에서 재정 컨설턴트 및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윤경의 대표작품인 『아버지의 가계부』는 가정경제의 문제점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은 무작정 부자가 되겠다는 허망하고 무모한 재산 불리기보다는 자신의 인생부터 설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의 인생 계획에 맞춰 언제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재무설계를 하고 그에 맞춰 성실히 저축을 해야 하다고 조언한다. 그 외 주요 저서로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부자들의 행복한 가계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