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천연 세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도 밝혀졌듯 각종 합성
세제의 위험성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똑똑한 주부는 천연 재료로 만드는 천연 세제에 눈길을 돌린 상태.
기존 세제 못지않게
세정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라는 점까지, 천연 세제를 써야 할 이유는 무척 많다.
천연 세제의 효능과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
합성 세제, 얼마나 위험한가?
오늘날 합성 세제는 우리 일상 곳곳에 널려 있다.
몸을 씻을 때 사용하는
샤워젤, 폼 클렌징, 샴푸부터,
설거지할 때 쓰는 주방 세제, 빨래할 때 쓰
는 세탁 세제, 욕실이나 집 안 청소에 쓰이는 청소용 세제까지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합성 세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들 합성 세제
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합성 세제에는 대부분 암모니아, 염소,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많은 유해 화학 물질이 들어 있고, 변기용 청정제에 든
독성이 강한 패러디클로로벤젠은
실험용 동물에 주사하자 암을 일으키기까지 한 위험 물질이다.
바닥 청소제나 가구 광택제에
함유된 암모니아에 자주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이 자극을 받는가 하면,
천연 소금으로 만들었다는 락스 역시 소금을 분해하면 나오는 유해 염소
탓에 안전하지 않다.
영국의 한 제약 회사에서 발표한 살균제에 대한 보고
서에 따르면 염소는 발암 물질이며, 염색체 손상, 노화 촉진,
면역력 저하, 신경 장애, 호흡기 손상 등을 일으킨다.
세탁할 때 쓰는 세탁비누와 가루형 합성 세제도 위험성에서 자유롭지 않다.
화학 물질이 의류에 남아
피부를 괴롭힐 수 있는데, 세탁비누보다 더 해로운 것은 합성 세제다.
계면 활성제, 암모니아, 벤젠, 포름알데히드, 인산염, 염소 등의 석유 화학
물로 만든 합성 세제는 세탁비누보다 옷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세탁후 5번이나 헹궈도 옷에 합성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었다는 실험 결과도있다. 이렇게 남은 합성 세제 찌꺼기는
피부에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 피부는 항상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섞여 막을 형성하지만
세제를 많이 쓰면 피부막에 있는 지방을 분해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합성 세제를 자주 쓰는 주부에게 피부 습진이 발생하는 것도 그 때문.
특히 속옷에 남은 세제 찌꺼기
가 녹아서 그대로 피부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고,
합성 세제에 많이 든 계면 활성제는 체내로 들어오면
신경과 조직을 약화시키고 세포막의 재생을 방해한다.
이들 세제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것뿐 아니라 사용 시 발산되
는 휘발성 화학 물질이 호흡기에 들어가 몸속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자세한 내용과 만드는 방법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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