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경제 전망
2017년 세계경제는 중국 금융시장 불안,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세계 교역 위축 등으로
부진했던 2016년에 비해 성장세가 개선될 전망이다. G2인 미국, 중국의 재정지출 확대
등의 경기부양 노력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자원 수출국의 경기회복이 세계경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민간소비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
및 대규모 인프라투자 시행 등으로 기업투자가 확대되어 2%대 성장률을 회복할 전망이다.
중국은 선진국과의 무역마찰에 따른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둔화세가 지속되겠으나, 민간소비
개선, 인프라투자 확대 등으로 연착륙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유로존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따른 EU 교역 및 투자 위축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고, 일본은
양적완화 기조 지속에도 임금상승률이 미진하고 기업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아 낮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브라질, 러시아 등의 자원 수출국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회복과 투자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세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세계 교역 부진과 주요국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금리
상승세 전환 등은 세계경제의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 실물경기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미국 등의 국채발행 확대로 금리가 상승하게 될 경우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야기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Ⅰ. 세계경제
❑ 2017년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2016년에는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저유가 및 세계 교역 부진
등으로 성장세 약화.
- 세계 GDP 성장률은 전년의 3.2%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 2017년 GDP 성장률은 미국, 중국의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한 경기부양 노력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자원수출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상승 예상합니다.
- IMF는 3.4%, OECD는 3.3%로 전망합니다.
❑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세계 교역 부진 가능성, 주요국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금리 상승 전환 등은 불안요인입니다.
❍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세계 교역 위축, 신흥국의 성장 동력 약화
가능성 상존.
❍ 주요국의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와 물가상승 압력이 급격한 금리상승을
유발할 경우, 저성장에도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소지.
Ⅱ. 국가별 전망
1. 미국
❑ 2017년 미국 경제는 2%대 성장률 회복 전망합니다.
❍ 2016년 미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와 달러화 강세에 따른 수출기업 부진 등으로
인해 1%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 2017년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성장모멘텀을 강화할 전망.
- 조세감면, 규제완화, 인프라 투자 등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기업투자 활성화 예상.
❑ 2017년 미국 경제는 소비 증가 및 기업 투자가 성장세 견인
❍ 소비 부문은 내구재를 중심으로 활성화 예상
- 2016년 소비는 시간당 임금과 주택가격 상승 등 가계소득 개선에 힘입어 증가
- 소비자신뢰지수도 2014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여 소비심리 회복세 부각
❍ 투자 부문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활성화
예상
- 2016년 과거 누적 재고로 비주택투자가 저조하였으나, 재고증감률이 5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됨에 따라 기업의 생산과 설비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
- 저유가로 인해 에너지 관련 투자도 위축되었으나 2017년 원유감산에 따른 유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셰일오일을 비롯한 에너지 투자가 재개될 전망
❍ 수출 부문은 소폭 둔화될 전망
- 2016년 중국의 수요 증가로 인해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2017년에는 대두가격 하락과
美・中간 무역마찰 등으로 인해 위축될 것으로 예상
❑ 美 정책금리는 물가상승 압력으로 2017년 2~3회 인상 예상
❍ 미 연준은 3회, 시장은 2회 정책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여건 개선과 물가상승
압력 강화로 금리인상 근거는 충분
-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저치를 기록하고 실업률이 5%에 머무는 등 미국의
고용이 완전고용에 근접하고, 노동시장환경지수(LMCI:Labor Market Condition
Index)는 2016.6월부터 플러스 수치로 전환되는 등 고용여건 개선세
- 근원 소비지출(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인
2%에 못 미치고 있으나 상당히 상승하였으며, 2017년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경기부양책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2. 중국
❑ 2017년 중국경제는 연착륙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중국경제는 과잉생산 업종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 소비・서비스업 중심 경제구조
전환 등의 영향으로 둔화세 지속
- GDP 성장률은 2010년 10.6%에서 2015년 6.9%로 둔화된 이후 2년 연속 6%대를 기록
- 연초 위안화 약세와 자본유출 위험 부각으로 경착륙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분기GDP가
정부 목표치 6.5%를 상회함에 따라 불안심리는 상당 부분 해소
❍ 2017년에도 경기둔화세는 지속되나 민간소비, 인프라투자 등 내수 확대로 6%대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
- IMF, OECD는 2017년 중국 GDP 성장률을 각각 6.2%, 6.4%로 전망
- IMF는 중국의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美・中간 명목 GDP 규모 차이는 2016년
7.2조달러에서 2020년 5.5조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측
❍ 소비수요 확대와 공급과잉 축소로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전망
-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6년과 유사한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철강 등 과잉생산 업종의 구조조정 심화로 고정자산투자 둔화세는 지속되나 공급과잉
문제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
- 지난 4년간 하락세를 나타냈던 생산자물가는 이러한 수요확대, 공급과잉 축소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
❑ 과도한 기업부채 및 주요 대도시의 부동산 버블 문제, 선진국과의 통상마찰 등은
리스크 요인
❍ 대내적으로는 기업부채와 부동산 버블 문제가 경기회복의 걸림돌로 작용
- 중국 기업부채 규모는 2016년 1분기 기준 GDP 대비 169.1%로, 미국의 71.6%, 일본
100.5%에 비해 높은 수준
- 은행권 부실대출 규모는 경기둔화 여파로 2015년 상반기 1.09조위안에서 2016년
상반기 1.44조위안으로 급증
❍ 대외적으로는 미국 등과의 통상마찰 심화로 수출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기간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중국산 제품 45% 관세
부과 등 중국을 직접 겨냥한 보호무역 조치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
- 중국의 대외 수출은 미국, 유럽 등의 수입규제 강화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 향후에는 경기 대응에 있어 재정정책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금리나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의 통화정책은 기업부채 및 부동산 버블 문제를 악화할
소지
- 재정지출은 소비 진작을 위한 감세 및 보조금 지급 등에 집중될 전망
3. 유로존
❑ 2017년 유로존 경제는 하드 브렉시트2)의 가능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성장세 소폭
둔화 전망
❍ 2016년은 소비가 회복되어 내수 중심으로 1.5%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장률 예상
❍ 브렉시트 투표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크지 않았으나 2017년 협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로존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전망
- 국가별로는 독일, 프랑스 등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이는 반면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
❑ 소비는 양호한 반면 투자 위축 및 노동생산성 악화 우려
❍ 2017년 소비는 실업률 하락, 임금 상승 등 고용부문 개선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
- 실업률은 2016년 점진적으로 하락하여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 기록, 스페인 등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노동개혁으로 인하여 하락세 지속 예상
❍ 투자는 2017년 독일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활성화될 수 있으나, 브렉시트 결정의
영향으로 투자심리 악화 가능성 상존
- 2016년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꾸준히 50pt를 상회하고, 총고정
자본형성이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ECB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투자 지속
- 그러나 브렉시트 결정이 향후 EU 내 교역량 축소 및 기업 생산활동 위축으로 연계될
경우 투자심리 악화 가능
❍ 노동생산성 악화로 유로존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둔화 우려
- 고령화와 10.0%를 넘는 높은 실업률이 장기화되면서, 고급인력의 이탈과 기술력
저하로 인해 노동생산성이 악화됨
❑ 정치적 이벤트와 통화정책의 기조변화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 영국의 EU탈퇴 협상, 주요국 대통령선거 등 정치적 이벤트로 인하여 유로존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 브렉시트 협상은 영국의회의 승인을 득하는 과정에서 장기화될 전망
- 브렉시트 결정으로 인해 촉발된 EU체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어 네덜란드 등 추가
이탈국 발생 가능성 증가
- 2017년 3월 네덜란드 총선, 5월 프랑스 대선, 9월 독일 총선 등 주요국 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총선도 2016.12월 렌치 총리의 조기사임으로 인해 2018년 4월보다
앞당겨질 수 있음
❍ ECB의 테이퍼링3)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 ECB는 2016.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3월 종료되는 자산매입프로그램에 대해 6개월
기한연장 하였으나, 매입규모는 월 600억유로로 축소하여 일종의 긴축 결정
- 이탈리아 개헌 부결로 은행 구제책이 불투명해지고 유럽은행 부실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ECB의 저금리정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한 논란 확대
-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질 경우 외화유출 우려 등으로 테이퍼링 가능성 다시
부각될 전망
4. 일본
❑ 2017년 일본경제는 低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 2016년 일본경제는 지난 3년간의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해 경기회복 지연
- GDP 성장률은 1%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
- 자동차 등 수출 제조업 기업들은 2014~2015년 엔저 효과로 실적이 향상되었으나
투자에는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
- 민간소비는 2014년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부진 지속
❍ 2017년 일본 GDP 성장률은 4년 연속 1%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IMF와 ADB는 각각 0.6%, 0.8%로 전망
- 다만 BOJ는 여타 기관과 달리 세계경제 수요 증가, 일본의 재정지출 확대 등에 따른
기업투자심리 개선 기대로 경제 회복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
❑ 경기부양의 초점이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일본 정부는 통화정책의 한계를 인지하고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에 무게를 두는
모습
- 2016년 8월 28조엔 규모의 재정 및 투・융자 프로그램을 발표, 중장기적으로 인프라
정비와 중소기업 지원, 저소득층 생활 자금 지원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
- 재정정책의 경기부양 효과는 통화정책에 비해 클 수 있으나, 일본의 막대한 정부부채와
높은 재정적자 비중 등으로 한계 내포
❑ 일본경제 회복의 관건은 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 및 투자심리 개선
❍ 일본 기업은 양적완화, 엔저정책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우려로 투자와 임금 인상에 소극적
- BOJ는 최근 디플레이션이 재개됨에 따라 2016년 11월 2017년 회계연도4)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5%로 하향 조정
❍ 기업의 실적 개선이 임금 상승 및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일본 경제 정책의
핵심 과제
- IMF는 일본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소득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5. 신흥국
(1) 러시아
❑ 2017년 러시아 경제는 유가상승과 경제제재 완화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전망
❍ 2016년 러시아 경제는 경제제재 연장, 저유가와 루블화 약세 지속,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2015년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 지속
❍ 2017년에는 유가 상승과 루블화 가치 안정에 따른 내수 확대, 대외교역 증가,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성장률 상승 전망
- 그러나 성장 동력인 유가6)가 배럴당 50달러를 상회할 경우,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증가로 성장 제약 가능성 내재
❍ 2017년 러시아의 각종 경제지표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
- 투자와 산업생산은 유가 상승과 투자환경 개선, 중앙정부의 지역균형개발에 대한 지출
확대, 내수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 경상수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로, 재정수지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출 가격
상승에 따른 세수 증가로 전년 대비 호전될 것으로 전망
(2) 브라질
❑ 2017년 브라질 경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 정치적 안정 등으로 인해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
❍ 2016년 경제는 수출 감소,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불안, 헤알화 강세, 내수 감소, 그리고
금융지표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마이너스 성장 지속
❍ 2017년에는 원자재 가격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하고 투자와 내수가 확대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완화되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전망
❍ 2017년 수출은 주요 수출품인 커피, 곡물 등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수출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증대로 2016년보다 증가할 전망
- 재정수지는 산업생산 증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조세수입 증가로 2016년 △10%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
(3) 인도
❑ 2017년 인도 경제는 모디노믹스 효과 가시화로 고성장세 지속 전망
❍ 2016년 인도 경제는 모디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 투자 확대, 내수 증가로 브릭스 및
기타 신흥국에 비해 높은 7%대 성장 예상
❍ 2017년 경제는 가계소득 증대로 내수가 확대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출 확대,
단일부가가치세 도입과 투자규제가 완화되는 등 투자환경 개선으로 외국인직접투자
(FDI)가 증가되어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
❍ 2017년 투자와 산업생산은 증가하고, 대외교역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투자는 모디 정부의 투자규제가 완화되는 개혁정책에 따른 투자환경 개선으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
- 산업생산은 투자 증가, 공무원 임금과 연금 인상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지출 확대로 증가
- 대외교역은 철강 등 일부 산업에 대한 잦은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교역신뢰도 하락으로
감소 전망
(4) 아세안(ASEAN)
❑ 2017년 아세안 경제는 투자와 내수 회복으로 소폭 개선 전망
❍ 2016년 아세안 경제는 對중국 교역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 회복과 투자 증가, 그리고
외국인직접투자 확대로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 예상
❍ 2017년에는 소비자물가 안정과 소비심리 회복, SOC투자 지속,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로 성장률 소폭 상승 전망
- 반면,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 금융 불안이 성장을 제한
하는 요인으로 작용
❑ 2017년 아세안 경제의 성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가 견인할 전망
❍ 베트남과 미얀마는 제조업부문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와 내수 증가, 필리핀은 인프라
개발 확대와 사회복지 지출 증대 등 국내수요 확대, 인도네시아는 현 정부의
경제개혁정책에 따른 투자 활성화와 민간소비 확대로 높은 성장 전망
- 반면, 말레이시아는 수출 둔화, 투자 감소, 정치 불안에 의한 내수 부진으로, 태국은
내수 위축과 관광업 성장둔화로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
산은조사월보 2016. 12 제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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