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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남자의 시선/부동산 재테크

미 국채시장과 통화정책의 주요 변수

국채시장과 통화정책의 주요 변수






2016년 미 국채시장 동향과 주요 특징


미 국채시장 동향


7월 중 주요국 국채금리 일제히 사상 최저치 기록.

-ECB. BOJ 통화정책 완화, 저물가 지속, 브렉시트 현실화 등.


11월 미 대선 후 확장적 재정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로 빠르게 반등



장기 금리가 더 크게 오르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의 Steepening 심화


독일 일본 국채금리 동반 상승에도 불구 미국과의 금리차 큰 폭 확대.







Policy Driven Market

통화정책완화→ 유동성장세지속, 은행권불안


Market Driven Policy

Brexit 현실화→ 금융시장불안→ Fed 금리인상지연

트럼프당선→ 기대인플레상승, 국채금리급등→ Fed 금리인상


주요국중앙은행완화스탠스지속

국채금리사상최저치하락, 마이너스금리채권급증


장기채수요·발행증가, Risk Premium 하락

만기50년이상초장기채발행활발(佛, 伊, 韓등)

미투자등급채스프레드: ’15년말173bp → ‘16.12월134bp(BoA-ML)


트럼프당선, 채권시장의‘Game changer’

재정지출확대→ 기대인플레상승→ 국채금리급등


달러강세, 보호무역주의→ 신흥국금융불안

11월중인도, 태국등신흥국채권자금-$161억순유출(IIF)

신흥국CDS 급등(말련+30%, 멕시코+25%, 인니+10% 등)






확장적 재정 정책과 자국 우선주의를 통한 미국의 번영...Make AMERICA Great Again?

- 확장적 재정정책 : 감세, 재정지출 확대, 인프라 투자

- 자국우선주의 : 보호무역 강화, 이민 제한, 환경규제 완화


Downside Risks

- 정책 불확실성 지속, 정부부채 우려 심화

- 달러 강세와 수출부진

- 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여건 긴축

- 노동공급 감소 및 기업 투자 부진 가능성


Upside Risks

- 확장적 재정 정책에 의한 경기부양, 고용확대.

- 물가 및 임금 상승에 따른 민간소비 확대

- 인프라, 기업투자에 따른 생산성 제고





개인 법인세 감면


 향후 10년간 $3.1조 감면(법인세 35%→15% , 소득세 최고 39.6%→33%)

→ 공화당의 의회 장악에도 불구 세제개편 입법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 예상

(’86년 양당 지도부의 지지에도 불구 레이건 행정부의 세제개혁안 통과까지 2년 소요


재정지출 확대


향후 10년간 $1조 인프라 투자, 재정적자 $5  증가

→ 범위·규모·시기 불확실, 공화당 주류 재정보수주의와의 충돌, 민간의 인프라 투자 참여 저조 가능성



보호무역 강화


  TPP 철회,  NAFTA  재협상, 중국·멕시코 징벌적 관세 부과

→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구제와 무역협정 재협상 관련 불확실성, 상대국의 무역보복 가능성


이민 제한


불법체류자 200만명 추방, 테러위험 무슬림 입국금지, 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

→ 국외추방과 국경경비 강화의 실효성 의문, 경제활동인구 추가 감소 우려


규제 완화

  오바마케어  폐지,  에너지  생산규제  완화,  금융규제(Dodd-Frank  ) 완화

→ 에너지산업 투자확대에 따른 과잉생산 가능성,

금융규제 완화에 관한 정치적 견해차 상당, 시기와 범위의 불확실성 등



2017년 미국경제 전망


2% 내외  성장  예상되나  불확실성  상당(Trumponomics, Policy Uncertainty  참조)

- 미 대선 전 전망치(2.0%)와 유사 → 트럼프노믹스 효과는 하반기 이후에나 가시화될 가능성


완전고용에 근접한 경제,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아질 소지

-  상승요인: 트럼프노믹스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유가 반등, 임금상승  압력

-  둔화요인: 달러 강세, 유럽·중국 등 대외경기 둔화  위험

  해외 IB 전망치(Core PCE, 9개 기관 평균): ’16년 1.7% → ’17년 1.9% → ’18년 2.1%





 12FOMC 결과


25bp 금리인상 결정, 내년 3회 추가 인상 전망…비교적   ‘hawkish’

-  견조한 고용시장과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 개선을 금리인상 배경으로  설명

→ ’17년 GDP 성장률 및 실업률 전망 상향, 금리인상 횟수 전망 2→3회로 변경

-  점진적(gradual) 인상기조는 재확인했으나, 이중책무에 입각한 통화정책 운용 원칙  강조


재정정책에 대한 판단은 ‘아직 이른’ 것으로 평가. 일부 위원은 경제전망에 고려

-  향후 재정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면 Fed 경제전망과 금리경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트럼프의 저금리 비판, 취임   후에는?

- 대선 후보 트럼프: 옐런의 저금리 정책은 주가부양을 위한 정치적 목적이라고 비난


“Well it’s staying at zero because she’s obviously political. She’s doing what Obama want her to do” (9, CNBC 인터뷰)

“We are in a big, fat, ugly bubble…And we have a Fed that’s doing political things” (9, 1차 대선토론)


- 대통령 트럼프: 재정지출 확대,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저금리정책이 유리


 트럼프와 옐런의 ‘불편한 동거’ vs. 공화당 주도(audit the Fed ) 연준 독립성   제한?



Fed 이사진, 상당한 변화 불가피할   전망

-  연내 공석인 2명의 이사 임명 예상, 옐런 의장과 피셔 부의장 임기 ’18년 상반기    만료

→ 옐런 의장의 재신임 가능성은 불확실. 이사진 구성 변화와 정치적 영향 확대는 불가피




장기금리 상승요인 1


      장기금리는  미래  단기금리  전망(Rate  Expectation)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이 결정

- 단기금리전망: 확장적 재정정책 → 기대인플레 및 성장률 전망 변화 → 단기금리 상승 전망

- 기간프리미엄: 국채공급 확대 예상 → 장기채권 투자위험 증가 → 기간프리미엄 상승


 트럼프 당선 후 미래 단기금리 상승 전망과 기간프리미엄 확대로 장기금리  급등




장기금리 상승요인 2


  과거 미 장기금리는 명목성장률(실질성장률+인플레이션율)과 유사한 움직임

- 성장과 물가를 감안해 국채금리의 적정 수준을 추정해 볼 때 미 국채는 상당수준 고평가

→ Fed가 ’08년 이후 3차례 QE와 포워드가이던스를 통해 장기금리 하락을 유도하면서 괴리 확대


 성장률 개선·물가상승 전망 하에서 통화정책 정상화가 예견되나, 국채 고평가 국면이

 단기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소지(’16년말 10년물 국채 2.57%, GDP+물가 3.58%)






국채 금리의 트럼프 효과는 선 반영


재정적자 확대와 물가상승 전망 등 시장의 기대변화 요인은 이미 상당부분 반영

-  금융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은 +25bp(1.74%→1.99%, 10y breakeven)  상승

-  10년물 국채의 기간프리미엄은 +53bp(-0.31%→0.22%, NY Fed)  상승


구조적 요인(pure fiscal policy shock)으로 GDP 대비 재정적자 1%p 증가 시 10년물 금리 36bp  상승 추정. 향후 10년간 정부부채 $2.8~3.0조 증가 전망 하에서 국채금리 상승폭은 60~75bp  (Citi)

’20년까지 재정적자 $1.83조 증가 예상. 이에 따른 기간프리미엄 상승폭은 70bp 수준 (Morgan   Stanley)








 2017년 해외차입전략 설명회

국제금융센터